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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6월이 오면

관리자2024.12.31 18:34조회 수 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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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9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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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6월이 오면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5-22 10:53:44

 

 

 

남궁전 목사

 

녹음이 짙어지고

수억의 잎들이 숲을 이루고

폭양을 가린다

 

태양은 작열하는 빛으로

일꾼들은 구슬땀을 흘린다

흘린 땀, 쏟는 눈물 그리고 진한 수고로

가을의 풍년을 바라보니 힘들지 않다

 

여름 사이렌, 매미가 목청을 힘껏 돋우고

장미는 붉은 빛을 그윽한 향기와 함께 마음껏 발산한다

여름! 모든 생명들이 영글고 익어가는 계절

겉이 푸른 만큼 속이 알차지는 시간

이 여름 모두 부지런히 일하고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자

 

 

2024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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