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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할머니 와 숭늉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6-19 10:21:37
박달 강 희종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마을에서
뛰어놀다가
할머니를 찾아요
할머니 목 마려요
물좀 주세요
구수한 숭늉
언제나 부엌에서
먼저 마시시고
건네주시는 그 숭늉
그 분의 사랑,
저를 인도하시던
그 믿음 과 신앙
지금 그 음료를
그리워하며
할머니, 천국에서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2024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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