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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할머니 와 숭늉

관리자2024.12.31 18:57조회 수 1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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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99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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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할머니 와 숭늉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6-19 10:21:37

 

 

 

박달 강 희종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마을에서 

뛰어놀다가

할머니를 찾아요

 

할머니 목 마려요

물좀 주세요 

구수한 숭늉

 

언제나 부엌에서 

먼저 마시시고

건네주시는  그 숭늉

 

그 분의 사랑,

저를 인도하시던

그 믿음 과 신앙

 

지금  그 음료를

그리워하며 

할머니,  천국에서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2024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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