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igoodday.com/opinion/100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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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샤 데(애틀랜랜타문학회 회원)
똑 똑 똑
설레는 마음으로
상쾌한 아침을 노크한다
환한 얼굴로
반겨 주는 아침 친구가
어서 오라고 인사한다
폭풍우 먹구름이
앞을 가로 막으면
아침은 늘 이렇게 말했지
"내가 물리치리라"
아침은
늘 이렇게
모두를 다독여 주었고
떠오르는 아침에 감사했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아침을 노크하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다

양 순원
강원 춘천출신
- 1986년 도미
- 뉴욕한국일보 주최 이민생활 수기 당선
- 애틀랜타샬롬대학 학생
- 애틀랜랜타문학회 회원
2024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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