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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아침을 연다

관리자2024.12.31 21:51조회 수 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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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1000374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양 샤 데(애틀랜랜타문학회 회원)

 

똑 똑 똑

설레는 마음으로

상쾌한 아침을 노크한다

 

환한 얼굴로

반겨 주는 아침 친구가

어서 오라고 인사한다

 

폭풍우 먹구름이

앞을 가로 막으면

아침은 늘 이렇게 말했지

"내가 물리치리라"

 

아침은 

늘 이렇게

모두를 다독여 주었고

떠오르는 아침에 감사했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아침을 노크하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다

 

 

 

양 순원

강원 춘천출신

- 1986년 도미

- 뉴욕한국일보 주최 이민생활 수기 당선

- 애틀랜타샬롬대학 학생

- 애틀랜랜타문학회 회원

 

 

2024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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