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박달 강 희종
나의 친애하는 독수리
중학교 시절 전학와서 외로워
태권도 고수 친구야
방과 후에 성에 가서
만들어 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우유 그립구나
소풍때의 송도 유원지
보트를 타고 타고
물에. 빠진 나의 고집
그 어느날 싸움하던
내게 달래면서
위로하던 친구 야
이민오던 김포국제공항
친구야 다시 볼 수 있는 거지
그럼하고 대답했어요
미국 으로의 저의 이민길
나도 이제 무술의 고수가 되었어요
월미도 놀이동산 시간보내며
소래에서의 식사, 회정식.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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