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의 침묵 3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박달 강 희종
6 -25 사변 때의 일이예요
북한 괴뢰 군의 양민 학살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저의 집안의 어른과 그의 여동생
눈 앞에서
부모님을 죽창으로 찔려 죽였던
그 살인마, 마귀새끼들
부모님을 공산주의자들이
죽였던 그 순간
아버지 의 침묵, 지주의 침묵
그래 저들도 배부르고 싶겠지
지주가 미웠겠지
아들아, 딸아
고아원 에서 흩어진 남매
생사도 모르고
흩어진 피붙이
아들은 성공하여
다시금 호랑이 가 되었습니다
그 때의 악몽 눈앞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여동생 과의 비둘기 되시고
안도 의 한숨
지주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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