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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헌시(獻詩) - Eddie Williams 영전(靈前)에 -

이한기2025.03.18 20:13조회 수 88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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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시(獻詩)

- Eddie Williams

 영전(靈前)에 -

                        宗愚 李漢基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11:00시

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오르는

꽃 피고 화창한 봄날

 

 Duluth, Georgia

기쁨의 언덕 위 

아름다운 성전(聖殿)에서

우리 모두

숙연(肅然)한 마음으로

그대를

하나님 곁으로 보내드리는

환송예배를 드렸었다오!

 

 꾀꼬리처럼 예쁘고

토끼처럼 귀여운 아들과 딸,

  늘 천사(天使)의 웃음 띤

사랑하던 아내와 함께

행복한 소풍(逍風)을 다녔던

그대는 참으로 복(福)받은 

대장부(大丈夫)였소이다

 

그대,

이 땅의 인연(因緣)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에

우리는 가슴으로 울었지만

  이제부턴 그대와 우리 ,

  사랑의 하나님과 함께

웃음꽃 피우시기를!

 

이 땅에서 향수(享壽), 80년

이제 하늘나라에서 

그토록 사랑했던

아내, 아들, 딸에게

격려와 위로, 웃음과 사랑을

듬뿍듬뿍 내려주소서!

이 땅에서 그대가 하였던

그대로, 영웡토록!

 

고통(苦痛)과 번민(煩悶),

이 땅에 모두 내려 놓으시고

   하늘나라의

평강(平康)과 복락(福樂)을

영원(永遠)토록 누리소서

Eddie,

Rest In Eternal Peace!

 

*글쓴이 Note*

꽃이 피면 비바람이 잦듯

花發多風雨(화발다풍우)

 

인생엔 이별도 많다오!

人生足別離(인생족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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