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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를 보내며

관리자2025.03.22 17:40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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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루를 보내며

 

            애틀랜타문학회 

            회 원   정 선 태

 

잿빛 구름

파아란 하늘 덮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지만 

그 안에 감정 넣을 수 없고

가려진 슬픔으로 다가오네

 

저물어 가는 하루

별들의 고향으로 달려가

하루 시간들을 뒤로 넘기며 

어두움에 가려진 시간속에서 조용히 묻히어 가노라 

 

수많은 별들중 

내 사랑하는 별 하나 

밤에 빛을 발하며 

어둠에 희망의 등불되어 

내 마음 담아 본다 

 

오늘 또 하루가 

내 가슴에서 지워져 가며

진한 아쉬움만 남는다

아아 나의 황혼 여정이여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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