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 부회장님이 한국 광주 퇴촌 생태공원에서
찍어서 보내주신 시 들입니다
첫사랑
김 은혜
밤 예배를 마치고 둘이만 돌아오던 길
달콤한 향내가 아니더라도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던
아카시아 길
얼마큼이나 나란히
하얀 달빛 맞으며 걸었을까
어색히 내밀던 손 끝내 잡지 못하고
애꿎은 아카시아 잎만
똑 똑 따고 오던 길
아,아득한 먼 옛날
하얀 달빛
아카시아 향내
지금도 못내 아쉬운
잡지 못한 손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지혜로 부회장님이 한국 광주 퇴촌 생태공원에서
찍어서 보내주신 시 들입니다
김 은혜
밤 예배를 마치고 둘이만 돌아오던 길
달콤한 향내가 아니더라도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던
아카시아 길
얼마큼이나 나란히
하얀 달빛 맞으며 걸었을까
어색히 내밀던 손 끝내 잡지 못하고
애꿎은 아카시아 잎만
똑 똑 따고 오던 길
아,아득한 먼 옛날
하얀 달빛
아카시아 향내
지금도 못내 아쉬운
잡지 못한 손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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