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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우리가 아는 그 길

관리자2025.04.25 09:36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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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10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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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우리가 아는 그 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4-08 16:26:44

시, 문학회, 지혜로, 우리가 아는 그 길

 

지 혜 로(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세상 떠나는  

친구 남편 마지막 모습

언젠가 한 번쯤 

누구나 다 가는 그 길

 

마치 마지막 잎새에서 떨어지기 싫은 낙엽같이

깡마른 얼굴 아픈 몸에 

신음 소리가 가슴 에이였다

 

알면서도 

가고 싶지 않은 그 길

내 손 꼭 붙들며 모기소리 보다도 더 작게 하는 말

 

"나는 지금 그 길을 

조금씩 가고 있다"는 말에 

내 미어지는 아픈 마음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우리가 아는 그 길

누구에게도 내키지 않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빈가방 끌고 가야 할 여행 

 

 

지혜로

- 서울 용두동 출신

- 잭슨빌칼리지 미용학 교수

- 잭슨빌미용학교 원장

- 잭슨빌한인회 부회장

-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 (이사. 여성분과위원장)

- 킴와 애틀랜타부회장

- 애틀랜타문학회 신인문학상 시부문 최우수상입상.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2025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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