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방은 한국일보 [내마음의 시] 에 실린 회원님들의 시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내 마음의 시] 내일은 우리

관리자2025.04.25 09:39조회 수 180댓글 0

    • 글자 크기

 

 

https://higoodday.com/opinion/1005411

기사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내 마음의 시] 내일은 우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4-15 18:11:01

시, 문학회, 애틀랜타, 월우 장붕익, 내일은 우리

 

월우 장붕익(애틀랜타 문학회)

 

간 이식 수술 후

"한 떨기 장미꽃" 

한 글자 한 박자

힘주어 부르던 형

 

"하나님은 죽었다"는 토론에 

종교적 실존은

"하나님 앞에 홀로 서라" 했어

역설하던 형

 

영원을 사모하는 기쁨속에 

나그네길 마치시고

이 세상 여행 기뻣다고

장미꽃 안고 찬송 부르고...

 

조종이 울리는 내일이면

우리도

흙은 흙으로....

 

 

 

장 붕익

- 1941년 대구 출생

- 1959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확과

- 1967년 영남대학교 경영 대학원

- 1978년 도미

- 1982년 세탁소 운영

- 1984년 애틀랜타 테니스협회장

- 2022년 애틀랜타 문학회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 현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2025년 4월 15일 

 

 

 

 

 

 
    • 글자 크기
[내 마음의 시] 정명섭 문우님을 보내며 (by 관리자) [내 마음의 시] 우리가 아는 그 길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 [내 마음의 시] 그리운 울 엄마 (이융달) 관리자 2025.05.17 200
470 [내 마음의 시] 기꺼이 시로 납치된 아침 관리자 2025.05.07 189
469 [내 마음의 시] 정명섭 문우님을 보내며 관리자 2025.04.30 176
[내 마음의 시] 내일은 우리 관리자 2025.04.25 180
467 [내 마음의 시] 우리가 아는 그 길 관리자 2025.04.25 186
466 [내 마음의 시] 봄 오는 소리 관리자 2025.04.09 167
465 [내 마음의 시] 아름다운 산책길 관리자 2025.04.01 172
464 [내 마음의 시] 내 고향 포항 관리자 2025.04.01 177
463 [내 마음의 시] 우리 사랑 구원 수레 관리자 2025.04.01 169
462 [내 마음의 시] 애절함1 관리자 2025.03.24 294
461 [내 마음의 시] 날개 관리자 2025.03.11 179
460 [내 마음의 시] 와! 하늘에서 눈이! 송원 2025.02.22 150
459 [내 마음의 시] 작은 행복 관리자 2025.02.13 186
458 [내 마음의 시] 임시 공휴일 관리자 2025.02.13 177
457 [내 마음의 시] 침묵기도 - 장 붕익- 관리자 2025.02.03 100
456 [내 마음의 시] 믿음 가족 단풍여행 -권 요한- 관리자 2025.02.03 102
455 [2020년 제 5회 애틀랜타문학상 시부문 우수상 당선작] 여름 한 낮 관리자 2025.01.28 106
454 [내 마음의 시] 첫눈이 내리면 관리자 2025.01.24 103
453 [내 마음의 시] 그대가 있어서 관리자 2025.01.07 72
452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관리자 2025.01.01 8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2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