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어머니
장 붕 익
오월의 하늘에는
어머니 얼굴이 걸려 있다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고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오월의 어머니를 생각한다
사랑 많으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사랑 느끼라고
어머니란 이름의 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었다
어머니의
눈을 감으면 밟히는 아들
나의 삶을 갈대상자로
우뚝 세워주신 나의 신이다
2025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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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붕익 - 1941년 대구 출생 - 1959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확과 - 1967년 영남대학교 경영 대학원 - 1978년 도미 - 1982년 세탁소 운영 - 1984년 애틀랜타 테니스협회장 - 2022년 애틀랜타 문학회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 현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오월의 어머니
장 붕 익
오월의 하늘에는
어머니 얼굴이 걸려 있다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고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오월의 어머니를 생각한다
사랑 많으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사랑 느끼라고
어머니란 이름의 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었다
어머니의
눈을 감으면 밟히는 아들
나의 삶을 갈대상자로
우뚝 세워주신 나의 신이다
2025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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