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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그리운 울 엄마 (이융달)

관리자2025.05.17 12:33조회 수 1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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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goodday.com/opinion/1005847

 

 

 

[내 마음의 시] 그리운 울 엄마 (이융달)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5-05 10:15:10

시, 이융달 장로, 생명수샘 기도센터,그리운 울 엄마

 

 

이 융 달 장로(생명수샘 기도센터·건축가)

 

아직 내 안에 있어 좋다

마음 속에 늘 있어 좋다

꿈 속에 가끔 나타나 좋다

천국 가시기 전날 밤

누워 들려 주셨던 말씀

6.25 사변 뼈아픈 사연

슬퍼 찢겨 버린 내 마음

태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울 엄마의 마음

엄마의 품이 그립다

엄마의 품에 다시 안기고 싶다

평생 그 아픔을 담고 살아오신 엄마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시죠

이 불효 자식도 하나님의 부르시는 그 날에

엄마 곁으로 갈 거예요

그때 다시 만나요

 

이 융 달 장로(생명수샘 기도센터·건축가)

 

 

 

2025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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