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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오월의 엄마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5-13 17:01:54
시, 장붕익, 문학회, 오월의 엄마
장 붕익(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눈부신 오월의 하늘엔
엄마의 얼굴이 걸려있다
하늘엔 뭉게구름 피어오르고
땅엔 꽃들이 흐드러지게 지는
싱그러운 오월
조용히 눈 감고 두 손 모아
울 엄마 추억으로 침묵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엄마라는 천사를 보내 주셨구나!
엄마가 눈 감으면
밟히는 아들
나의 삶을
오게벳의 갈대상자에 담아
기도하시는 하늘이여!

장 붕익
- 1941년 대구 출생
- 1959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확과
- 1967년 영남대학교 경영 대학원
- 1978년 도미
- 1982년 세탁소 운영
- 1984년 애틀랜타 테니스협회장
- 2022년 애틀랜타 문학회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 현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2025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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