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일(孫元一) 제독(提督)
(1909. 6. 22 ~ 1980. 2. 15)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총장
해군중장(☆☆☆)
[군번(軍番) : 80001]
대한민국 제5대 국방부장관
서독주재 초대 대한
특명전권대사
[기독교 교회 장로(長老)]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한다"
(손정도 목사)
“삼가 이 몸을 나라에
바치나이다.”(손원일 제독)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해군,
해병대와 군종목사 제도는
바로 '해군의 아버지’라
불리는 손원일 제독/
장로로부터 기인한다.
1948년 초대 해군참모총장
지낸 손원일 제독은 대한민국해군, 해병과 대한민국 군종
(군목) 제도를 창설했다.
믿음의 군대, 신사해군을
만들기 위해 1945년 11월
11일 창설했으며
군종제도가 마련되기 이전
이화여대 교목(校牧)이었던
정달빈' 목사를 중위로
임관시켜 창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손원일 제독은 1909년
평남 증산면에서 손정도
(1872∼1931)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손정도 목사는
정동제일감리교회 담임을
지냈으며 목회와 독립투쟁을
병행했던 인물이었다.
유관순 열사가
정동제일교회를 다니던
시절 담임이 바로 손정도
목사였다. 이후 일찌기
상해로 망명하여 상해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냈고 한 평생을 항일
독립운동에 바쳐온
지조가 굳고 양심적이며
이름난 애국지사였다.
손 목사는 나라를 빼앗긴 뒤
"바다에 미래가 있다.
비록 지금은 남에게 빼앗긴
나라지만 언젠가 독립의
그날이 오면 우리도
해양으로 뻗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쳤고,
이에 영향을 받아 손원일
제독은 중국의 중앙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일찍부터 외국을 항해하는 배에
승선하였으며 아버지의
독립운동을 돕다 만주와
조국땅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투옥과 고난을
당하기도했다. 조국이
해방 되자 바다를 지키는
해군이 되기로 결심한다.
손 제독은 해방 직후 대한민국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했고, 6·25전쟁 때는
해병대를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는 등 국난 극복에 큰 역할을
감당했다.
6.25 당시, 소련의 막강한
지원을 받았던 북은 한국
해군이 군함도 없고 장비가
빈약한 것을 파악하고
3.8선 뿐 아니라 후방 부산을
일거에 점령하기 위해
1천톤급 배에 600여 명에
달하는 특수부대를 태워
38선과 바다에서
수륙양면전을 편다.
하지만 이때 우리나라에는
작은 군함 한척이 있었다.
바로 겨우(?) 450톤 급의
해군 최초군함 백두산함,
이 배는 손원일 제독이
1949년 6월 군함 구입을
위해 참모총장부터 말단
수병까지 월급의 10%를
모금하고 장교와 부사관
부인들이 빨래나 바느질
삯으로 모금운동에 보태고,
병사들도 고철을 모아 돈을 더했다
장교 월급이 겨우 쌀 한말
가격도 안되던 시절이었다.
손원일 제독은 최초의 군함
구입을 위해 자신의 사비를
기꺼이 털었다.
이렇게 성금으로 사들인
이 중고 군함은 6.25때
부산의 턱밑까지 침투해
내려오던 북의 군함을
극적으로 침몰시켜
우리 조국을 지킨 소중한
함정이었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와
수군이 있었다면 6.25때는
손원일 제독과 손 제독이
창설한 해군과 해병대가
있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요
도우심이었다.
이후, 손 제독은 6.25 전후
복구기에는 제5대
국방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국군의 날, 현충일 제정,
서울시 동작동
국립현충원 건립,
국방대학교 창설 등
군 현대화에 앞장섰다.
그리고 초대 서독 주재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하며
외교적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 같은 나라사랑 정신은 오늘날 용맹하고 멋진 해군, 해병대, 해경 뿐 아니라
육군, 공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군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ㅡ 옮긴글 ㅡ
* 2025년 6월 6일 금요일
대한민국
현충일(顯忠日)을 맞아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퐁
해군중장 80001 손원일
대한민국
제5대 국방부장관 손원일
SolUte!!!
Thank you for
your services!!!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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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示(제시)
* 督(독)*
1.감독할 독, 독려할 독
監督(감독)
2.재촉할 독 督促(독촉)
* 携(휴) *
1.가질 휴, 들 휴 携帶(휴대)
2.끌 휴, 이글 휴 提携(제휴)
2025년 6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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