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박은석 회장의 취임식이
조지아 들루스에 위치한 개스 사우스 웨스틴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류사회 인사 약 30명과 한인사회 지도자 150여 명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하여,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박은석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박은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명하고 열린 한인회,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한인회,
그리고 다음 세대가 함께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동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는 박은석 회장의 취임사 전문입니다.
틀랜타 한인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박은석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소중한 날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취임식을 우리 모두의 공간인 한인회관에서 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인회관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곳에서 뵙게 되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969년 창립 이래, 애틀랜타 한인회는 우리 동포사회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복지와 단합을 위해 힘써온 중요한 조직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인회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안타까운 의혹들로 인해,
여러분의 신뢰에 상처를 드렸습니다.
지난 5월, 저는 한인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분명한 여러분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인회를 바로 세우고, 다시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목소리로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이 책임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 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철저한 공개
2. 한인회관의 정상화 및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
3.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발굴과 육성
4.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5. 주정부, 지역사회, 타민족단체와의 협력 강화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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