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

관리자2025.06.26 14:38조회 수 455댓글 0

    • 글자 크기

 

 

 

 

  사    랑 

                시인  ㅇㅇㅇ

둘이 서서 
두발로 가는 것
왼손을 들면 어디선가
오른손이 들어주는 것

구름이 호수에게
제 모습을 비쳐보듯
서로 비춰보며 닮아가는 것

​생각하면 
푸른 그늘 같은 것
달걀 한 꾸러미 따뜻함 같은 것

까마득하게 잊었지만 
분명히 만났었던
전생의 비밀 같은 것

​자꾸만 뒤돌아보게 하는 것
가슴에 항상 남아 있는 것
그래서 혼자여도 둘 인 것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 글자 크기
곡우(穀雨)/黃庭堅 (by 이한기) 덕 담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2 인생은 빈잔 -채련- 관리자 2025.06.27 445
1291 유월십칠일주침( 六月十七日晝寢 )/黃庭堅 이한기 2025.06.26 349
1290 곡우(穀雨)/黃庭堅 이한기 2025.06.26 390
사랑 관리자 2025.06.26 455
1288 덕 담 관리자 2025.06.26 422
1287 [신간] 고통으로 길을 낸 환한 전언, 이소애 시집 ‘동동구리무’ 관리자 2025.06.26 356
1286 사자성어(四字成語) 이한기 2025.06.26 374
1285 SGT. David B. Bleak(US Army) 이한기 2025.06.26 401
1284 임에게/박목월 이한기 2025.06.25 357
1283 이제는 휴전도 SNS로 ‘툭’… 트럼프 스타일 뒤의 미국의 힘 관리자 2025.06.25 402
1282 푸른 6월 목필균 관리자 2025.06.25 326
1281 Mattew B. Ridgeway 매튜 리지웨이 장군 이한기 2025.06.25 387
1280 Truman 미국대통령과 6.25사변(事變) 이한기 2025.06.25 488
1279 시(詩)의 어원(語源) 이한기 2025.06.24 351
1278 성자(聖者), Richard Seabury Whitcomb 장군 이한기 2025.06.24 348
1277 쾌유, 쾌차, 쾌복, 쾌기 이한기 2025.06.24 463
1276 폭염 주의보, “애틀랜타, 화-수 기온 100도 넘을 듯” 관리자 2025.06.24 395
1275 “영웅들 잊지않겠습니다” 재향군인회, 한국전 75주년 기념식 관리자 2025.06.24 349
1274 클럽 월드컵 16강 돌입, WNB도 윙. 버거. 맥주로 청중 맞이 관리자 2025.06.24 431
1273 “애틀랜타 일냈다! 전미주체전 종합 2위” 관리자 2025.06.24 33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7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