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빈잔 -채련-

관리자2025.06.27 18:55조회 수 620댓글 0

    • 글자 크기

 

 

인생은 빈잔 

                채 련

나이를 더 할수록
잔소리가 많아지는 이유를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삶이 커 갈수록
잔을 덜 채우는 이치를
이제는 알듯합니다
 
고목의 나이테처럼 
늘어나는 사연
빈 잔의 가슴으로는
더해도 부족하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까닭에
 
세월이 깊어질수록
갈증의 늪에서 방황하는
나의 인생 늘 빈잔입니다.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 글자 크기
소망(所望)/김광섭 (by 이한기) 유월십칠일주침( 六月十七日晝寢 )/黃庭堅 (by 이한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8 비닐우산 - 정호승- 관리자 2025.06.29 622
1297 오소프 상원, “한국전쟁, 잊혀진 전쟁아닌 고귀한 전쟁” 관리자 2025.06.29 388
1296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10개월만에 공식 해산 관리자 2025.06.29 543
1295 애틀랜타한인회관서 일어난 일... 관리자 2025.06.29 448
1294 사랑하는 언니. 친구 관리자 2025.06.29 467
1293 소망(所望)/김광섭 이한기 2025.06.28 506
인생은 빈잔 -채련- 관리자 2025.06.27 620
1291 유월십칠일주침( 六月十七日晝寢 )/黃庭堅 이한기 2025.06.26 462
1290 곡우(穀雨)/黃庭堅 이한기 2025.06.26 567
1289 사랑 관리자 2025.06.26 634
1288 덕 담 관리자 2025.06.26 598
1287 [신간] 고통으로 길을 낸 환한 전언, 이소애 시집 ‘동동구리무’ 관리자 2025.06.26 477
1286 사자성어(四字成語) 이한기 2025.06.26 510
1285 SGT. David B. Bleak(US Army) 이한기 2025.06.26 560
1284 임에게/박목월 이한기 2025.06.25 480
1283 이제는 휴전도 SNS로 ‘툭’… 트럼프 스타일 뒤의 미국의 힘 관리자 2025.06.25 554
1282 푸른 6월 목필균 관리자 2025.06.25 477
1281 Mattew B. Ridgeway 매튜 리지웨이 장군 이한기 2025.06.25 521
1280 Truman 미국대통령과 6.25사변(事變) 이한기 2025.06.25 614
1279 시(詩)의 어원(語源) 이한기 2025.06.24 47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7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