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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교포(僑胞)와 동포(同胞)

이한기2025.07.03 19:58조회 수 345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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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포(僑胞)와

동포(同胞)

                       宗愚 李漢基     

 

'교포(僑胞)'라는 낱말에서

한자(漢字)

'僑(교)'의 훈(訓)은

'객지(客地)에 살' '교(僑)'

즉, 외국(外國)에서

사는 것.

조국(祖國)을 떠나

외국에서 떠돌며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나그네 인생들을

빗대어 쓰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조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를 '교포(僑胞)' 또는

'교민(僑民)'이라

  부르는 것은

은연(隱然) 중에 

우리를 낮추어 보는 것이

되고 우리 자신이

우리를 '교민' 또는 

'교포'라고 부른다면

스스로 자기를

비하(卑下)하는

꼴이 아닐까?

때로는 우리 스스로

우리를 '이방인(異邦人)'

또는 'Diaspora'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오늘날 세계 여러나라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韓國人)들은

조국 대한민국을 등지거나

버리지도 읺았다.

조국을 떠난

유랑인(流浪人)도

아니지 않은가.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지금 한민족(韓民族)이

지니고 있는

큰 자산(資産)이다.

재외동포(在外同胞)를

비하(卑下)하는 낱말은

조국 대한민국에서도,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도

사용을 자제(自制)해야

하겠다.

우리는 조국 대한민국을

등지고 떠도는 나그네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좋아서 선택한

나라에서 뿌리를 박고

열심히 일하고

고귀(高貴)한

인권(人權)과

자유(自由)를 누리며 

행복(幸福)을

추구(追求)하는 

'재외한국인(在外韓國人)'

이다.

'미주한국인(美洲韓國人)'

이다.

우리는 두고 온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번영(繁榮)과 평화(平和)를

위해 애쓰고 있다.

우리에게 '교포(僑胞)'나

'교민(僑民)'이라 부르는

것은 적절(適切)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는

'재외동포(在外同胞)'다.

'재외한국인(在外韓國人)

'이다.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재미동포(在美同胞)'다.

 

'미주한국인(美洲韓國人)'

이다. 

대한민국 정부(政府)의

'외교부(外交部)'에

외청(外廳)이 하나 있다.

'재외교포청'이나

'재외교민청'이 아닌

'재외동포청(在外同胞廳)'

ㅡㅡㅡㅡ☆☆☆ㅡㅡ------

* 僑(교) *

  객지(客地)에 살 교  

僑民(교민)

* 同(동) *

 1.한가지 동, 함께 동,

같을 동 同感(동감)

2.화(和)할 동  和同(화동)

* 胞(포) *

1.태보(胎褓) 포, 삼 포

胞宮(포궁)

2.세포(細胞) 포 

胞子(포자)

• 胎褓(태보) •

(1).뱃 속의 아이를

싸고 있는 막(膜)과

태반(胎盤)

(2).태(胎)  (3).태보(胎褓)

                   

* 訓(훈) *

한자(漢字)의 새김(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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