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금선(金蟬)따라 온 불꽃

이한기2025.07.07 07:57조회 수 44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금선(金蟬)따라 온

불꽃

                       宗愚 李漢基     

     

뒤뜰, 우뚝 선 풍(楓)나무엔

다투어 울고 있는

금선(金蟬)들

           

  임 부르는 한 낮의

소야곡(小夜曲)

    처량(凄凉)하고

애절(哀切)쿠려

 

   높고 높은 머나 머언, 

푸른 하늘엔

이글이글거리는 태양

               

비바람, 불볕더위와

찬서리의 모진 담금질로

흐르는 세월따라 잘 익은

할아방

헉헉거리고 있네, 불꽃에

 

메뚜기도 한 철이라

이글이글거리는 불꽃도

서서히 시들 날이 오리라

               

* 소야곡(小夜曲) *

야곡(夜曲), Serenade 

 

--------------☆☆☆------------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절기(節氣) 소서(小暑)

24절기(節氣) 중 11 번째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

       모내기 후 첫 논매기를 한다.

  *소서에 먹는 제철 음식*

호박, 민어

* 속담(俗談) *

   • 소서 넘으면 새 각시도

모심는다.

    • 6월 늦모는 원님도

말에서 내려 심어 주고 간다. 

       

* Metro Atlanta 기상 *

오전 맑음,   오후 구름 조금

바람 : 서풍  5 MPH

최고온도 94°F(34.44°C)

최저온도 74°F(23.33°C)

일출 06시 32분

일몰 20시 51분

낮길이 14시간 19분

 

 

    • 글자 크기
헐떡이는 숨결 교포(僑胞)와 동포(同胞)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4 먹었다 20 시간 전 96
253 갈대꽃 울음 2026.10.30 192
252 위풍당당(威風堂堂) 2026.10.27 211
251 풀꽃 2026.10.26 234
250 고개 숙인 풀잎들 2026.10.23 250
249 세월(歲月) 2026.05.26 409
248 선(善)한 자(者) 2026.05.23 411
247 장미꽃 2026.05.14 416
246 여수(旅愁) 2025.10.08 428
245 9월 단상(斷想) 2025.09.01 436
244 황금빛 잔(卮) 권하며 2025.08.28 427
243 광복(光復) 2025.08.15 433
242 말복(末伏) 수상(隨想) 2025.08.09 387
241 우리에게도 녹명(鹿鳴)을 2025.08.08 450
240 중복(中伏) 수상(隨想) 2025.07.30 432
239 초복(初伏) 수상(隨想) 2025.07.20 475
238 헐떡이는 숨결 2025.07.14 424
금선(金蟬)따라 온 불꽃 2025.07.07 443
236 교포(僑胞)와 동포(同胞) 2025.07.03 450
235 절반(折半)의 경계에서 2025.06.30 46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3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