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멋진 순간들
떠 오른 몇장의 사진들
무덤까지 가지고 갈
잊지 못할 모습들
북돋는 열정으로
크게 벌린 두팔이
힘껏 안아준다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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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수 많은 멋진 순간들
떠 오른 몇장의 사진들
무덤까지 가지고 갈
잊지 못할 모습들
북돋는 열정으로
크게 벌린 두팔이
힘껏 안아준다
너를
사랑해!
자기 비하, 자기 혐오를 넘어 자학에까지 이르는 악순환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서
자신을 아름답게 보듬을 수 있는 달관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는 여유는 언제쯤 생길 수 있는 것일까요?
나 자신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눈길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세월이 약이겠지요'가
답일까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
맞는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가며 좋은것이 타인을 향한 포용력, 관대함, 개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자세가 자신을 향해서도 이루어져 감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존재로 인하여 사르트르의 실존 주의를 모르더라도 세상의 존재 가치에 묻혀 한 구성원으로 귀하고 사랑스럽게 여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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