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너를 사랑해

Wslee2025.07.09 05:56조회 수 51댓글 2

  • 2
    • 글자 크기

수 많은 멋진 순간들

떠 오른 몇장의 사진들 

 

무덤까지 가지고 갈

잊지 못할 모습들

 

북돋는 열정으로

크게 벌린 두팔이 

힘껏 안아준다 

 

너를

사랑해!

KakaoStory_2025_07_07 07_00_59.jpg

 

KakaoStory_2025_07_07 07_01_08.jpg

 

 

  • 2
    • 글자 크기
쫒아 가고픈 길 (by Wslee) 왜? (by Wslee)

댓글 달기

댓글 2
  • 자기 비하, 자기 혐오를 넘어 자학에까지 이르는 악순환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서

    자신을 아름답게 보듬을 수 있는 달관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는 여유는 언제쯤 생길 수 있는 것일까요?

    나 자신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눈길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세월이 약이겠지요'가

    답일까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Wslee글쓴이
    2025.7.9 18: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월이 약이겠지요'

    맞는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가며 좋은것이 타인을 향한 포용력, 관대함, 개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자세가 자신을 향해서도 이루어져 감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존재로 인하여 사르트르의 실존 주의를 모르더라도 세상의 존재 가치에 묻혀 한 구성원으로 귀하고 사랑스럽게 여겨지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 순간들1 Wslee 2025.07.16 48
78 미지의 행선지2 Wslee 2025.07.13 48
77 노년층의 사랑 이야기1 Wslee 2025.07.13 49
76 부유함1 Wslee 2025.07.12 49
75 아닌것은 아니더라1 Wslee 2025.07.10 33
74 쫒아 가고픈 길1 Wslee 2025.07.10 37
너를 사랑해2 Wslee 2025.07.09 51
72 왜?1 Wslee 2025.07.02 37
71 인연의 형체1 Wslee 2025.06.10 43
70 오늘 Wslee 2025.05.25 181
69 사랑과 정 Wslee 2025.03.23 178
68 메아리 Wslee 2025.02.12 189
67 나만의 결정1 Wslee 2025.02.09 203
66 1 Wslee 2025.02.07 187
65 너와 나 Wslee 2025.02.07 192
64 환상 Wslee 2025.01.22 170
63 나약함 Wslee 2025.01.01 185
62 완전 자유 Wslee 2024.12.29 178
61 Wslee 2024.12.10 175
60 살기 Wslee 2024.11.27 171
첨부 (2)
KakaoStory_2025_07_07 07_00_59.jpg
210.2KB / Download 2
KakaoStory_2025_07_07 07_01_08.jpg
298.5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