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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배경
-1961년 전남 여수 출생
- 2019년 미국이민
-1988년 서울대학 법학과 졸
- 1988 20회 사법고시합격
-1991 서울대학 법과대학 대학원 졸(석사)
-1999 국립 해양대학 대학원 수료(박사)
- 2003 University of Denver, School of Law, LLM 수료
-2003 뉴욕스테이트 변호사 시험 합격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태어남의 꿈

cosyyoon2025.07.09 10:03조회 수 63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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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의 꿈

 

꿈꾸는 것만으로 다시 태어남이 가능한가

꿈이 어두컴컴이거나 발버둥이거나

이악물기이거나

날개 없음이거나 서늘함이거나

 

꿈 꾸기 전 어제의 밤과

꿈을 꾸고난 오늘의 새벽은 너무나 달라

꿈을 넘어 왔기 때문

다시 태어남의 꿈을 헤쳐왔기 때문이지

 

그 꿈에서 깨어났기에 다시 태어난 것

 

깨어나면

다른 삶을 살아가지

그 삶이

어두컴컴이거나 발버둥이거나

이 악물음이거나

날개 없음이거나 서늘함일지라도

 

모두가

어제의 세상과 다를 바 뭐 있냐고 되묻지만

 

벅차 오르는 느낌으로 알 수 있어

온 넋으로 누리고 있어

 

 

물이 강줄기를 바꾸고

바람이 다른 방향에서 불고 있잖아

햇볕과 비가 시간을 거스리고 있잖아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삶

십자가가 보이고 풍경소리가 울리지 않니

사막을 향한 무릎 기도

 

매일 꿈을 꾸면서

다시 깨어나고

또 꿈을 마주하지

꿈은 태어남이고 태어남은 꿈이지

 

날마다 꿈은 무덤을 향해 달려가지만

아슬아슬 깨어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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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어릴때와는 달리 자는동안 실재의 꿈은 잘 꿔지지 않아 저는 만들어 갑니다. 언제나 새로운 오늘을 맞는 기분으로요. Carpe Diem이 세계에 널리 퍼져 있음은 결국 우리들의 기본적인 성향은 비슷함에서이겠죠.

  • 요즘 저도 꿈을 자주꾸는데

    자주 태어나는 저인가요?

    꿈..

    꾸어야 이루어진다는

    그 꿈.

    밤에 꾸는 꿈들은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던것이

    꿈으로 나타난다고도 하는데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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