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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쫒아 가고픈 길

Wslee2025.07.10 06:30조회 수 32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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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듯한 형태 찾아 

가만히 닥아서 보면 

한발짝 물러나 내미는 손

제풀에 내린다 

 

망설이다 

다시 또 한발짝

이번엔 두발짝 물러서는 

그 무엇

 

형태는 네가 만드는거야 

메아리 남기고

점차 멀어져 간다

 

기다릴까

쫒아 갈까

다른 어떤길로 갈까

 

숨 고르고 망설이다 

찬찬히 다시 도전해 보는

여전히 쫒아 가고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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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것은 아니더라 (by Wslee) 너를 사랑해 (by W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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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살아가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었고

    우러러 보면서 부러워 한 것도 있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마다 스스로 포기하거나 되돌아 온 것이 한두번인가요.

     

    그리고 그 때 한번 해 볼걸 하는 후회가 남지요.

     

    그런 비시각적인 욕망과 회환을 시각적으로 풀어주신 것이 아닌가

    감히 생각해 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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