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에 가까이 하려
애쓰고 애쓰다 지쳐
대강이 최선이라 멈췄던 편안함
잔잔한 즐거움 찾던 타협안
아무리 세뇌 시켜도
아닌것은 아니네
이모양 저모양으로 변형 하여도
본질은 그대로이군
2가 1보다 여유로운데
싫단 말이지
치료약 없는 홀로병인가?
진짜병은
이루지 못할 것 쫒으며
멈추지 못하는 것
1로서 불안한 평온
보완대의 또 다른 1 찾는
그래도 아닌것은 아닌
으그, 불치병!!
 |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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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인간의 불완정성에 대한 비수 같은 조롱!
그럼에도 휘몰아치는 유머와 조크...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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