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 배경
-1961년 전남 여수 출생
- 2019년 미국이민
-1988년 서울대학 법학과 졸
- 1988 20회 사법고시합격
-1991 서울대학 법과대학 대학원 졸(석사)
-1999 국립 해양대학 대학원 수료(박사)
- 2003 University of Denver, School of Law, LLM 수료
-2003 뉴욕스테이트 변호사 시험 합격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여무는 시간

cosyyoon2025.07.11 07:00조회 수 251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여무는 시간

 

 

 

 

시간은 물들면서 노을이 된다

 

 

 

시간이 익어야만 술이 된다

 

시간이 삭아야만 김치가  된다

 

 

 

시간이 밀물 처럼 왔다가 썰물이 되어 때마다

 

번뇌가 출렁거린다

 

 

 

 

 

풍경 소리에

 

시간이 고이자

 

비로소 내가 되었다

 

 

 

들리는가

 

과일과 씨가 여무는 시간

 

 

    • 글자 크기
나비효과 (by cosyyoon) 태어남의 꿈 (by cosyyoon)

댓글 달기

댓글 2
  • 시간을 자양분으로 과일과 씨가 제 안에도 여물고 있어

    풍요한 느낌입니다.(-;

  • 한여름 이렇게 따가운 햇볕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여무는가 봅니다

    곧 결실의 계절 가을이

    풍성할 때까지

    여름은

    여무는 계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여름 날 어느 저녁 cosyyoon 2025.07.23 154
93 사막을 걷다1 cosyyoon 2025.07.22 141
92 첫사랑이든 짝사랑이든1 cosyyoon 2025.07.20 204
91 헐크, 발끈하는1 cosyyoon 2025.07.18 150
90 「흰」을 읽고(독후감)1 cosyyoon 2025.07.16 177
89 강냉이 튀김1 cosyyoon 2025.07.15 207
88 나비효과2 cosyyoon 2025.07.13 186
여무는 시간2 cosyyoon 2025.07.11 251
86 태어남의 꿈2 cosyyoon 2025.07.09 181
85 내 사랑의 끝2 cosyyoon 2025.07.07 196
84 붕어빵과 솜사탕1 cosyyoon 2025.07.05 168
83 십대의 고백 cosyyoon 2025.07.03 166
82 Myrtle Tree (배롱나무)1 cosyyoon 2025.07.01 197
81 고요의 이름으로 cosyyoon 2025.06.29 168
80 그리움 II cosyyoon 2025.06.28 143
79 엄지 척 cosyyoon 2025.06.26 180
78 새벽 해변을 걸으며1 cosyyoon 2025.06.25 139
77 복두꺼비 cosyyoon 2025.06.24 165
76 반지하에서 cosyyoon 2025.06.22 169
75 6월이 가기 전에 cosyyoon 2025.06.21 167
이전 1 ... 2 3 4 5 6... 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