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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드는 생각 - 지나-

관리자2025.07.19 14:17조회 수 7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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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

우리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저버릴 때 늙는다.

나의 꿈은 현모양처였고,
나의 이상은,
착하고 좋은사람들과 
죽을때까지 서로 돌봐주고 보살펴주고,
책읽고 이야기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다가,
가끔 좋은 거 먹을거 생기면 함께 나눠먹고,
낮에는 몸이 움직일수있으면 무슨일이든 일하고,
아침과 저녁에는 조용히 산책하는것이다.
생각해보면,
여기서 제일 중요한것은 사람과의 관계인것같다.
사람의뇌에는 대인관계가 회로화되어있다고한다.
외로움은 심장질환.뇌졸중의 원인이 되며,
외롭지않으려 사람들은 어울리고,
대인관계를 맺으려고 애쓴다.
(무리를 떠난 인간은 생존할수없게 진화되어왔다.)
같은 곳에 살게되더라도,
대인관계는 소소한 교류가 중요하다.
소소한 교류를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롤모델이 되어 주어야한다.
그렇게하려면 공부를 게을리하지않아야한다.

우리들은 성공하거나 행복하기위한 도구로 태어나지않았다.
결핍은 있어도 실망하지 않는다.
관심받고싶고 인정받고싶은 욕구는 내안의 두려움,

완벽주의,해결되지않은 감정이 원인일수도 있다.
그러니 손해봐도 괜찮고,
사랑받지못해도 어쩔수없는게 아닐까생각해본다.
내가 쓸모가 없어져도,그들이 나를 만나주지않을까 걱

정하지않아도 되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를 긍휼히 여기고,
타인을 섬기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내가 문을 나갈때,
뒤에오는 사람을 위해서도 문을 잡아주는것처럼,
나를위해 살때보다,
다른사람을 위해 살때 아이러니하게도 삶은 더욱 충실해진다.
모두 꿈과 이상을 잃어버리지않도록 잘 간직하자.

 

 

2025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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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25.7.19 14:33 댓글추천 0

    타인에 대한 배려, 작은 친절은 대인관계의 윤활유가 될 뿐 아니라

    나 자신을 치유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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