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詩가 있는 아침] 권천학 시인의 '아버지의 흔적'

관리자2025.07.20 07:12조회 수 311댓글 1

    • 글자 크기

 

 

http://www.hkmd.kr/mobile/article.html?no=84526

원문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詩가 있는 아침] 권천학 시인의 '아버지의 흔적'

 

 

2025년 7월 20일 주일

 

 

 

 

 

    • 글자 크기
천수종종(淺水淙淙) (by 이한기) 容恕(용서) 김남환 (by 관리자)

댓글 달기

댓글 1
  • 관리자글쓴이
    2025.7.20 07:15 댓글추천 0

    모처럼 눈에 확 들어오고

    신체의 은밀한 곳을 끄집어내

    적나라하게 그러나 유치하지 않은 섬세하게 표현한 용감한 시를 감상했습니다.

    시인이 저와 같은 안동권가 이기에 친근감이 들고

    또한 제가 겪은 상황과 똑 같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1920년생으로 일찍 결혼하여

    18세에 큰 아들을 낳고 둘째로 딸을 낳았습니다.

    22살인 1942년 부모와 자녀들을 두고

    일본 쿠슈 탄광으로 징용을 가셔

    갱도가 무너져 며칠 갖혔다 살아나시는 고생도 하다가

    해방되어 귀국하셨습니다.

    한국전쟁때는 마차에 가족들을 싣고

    피난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가 미국 이민와서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모시고 와 5년간 목욕시켜 드리고 이발.손 발톱을 깎아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농사지으시며 팔남매를 키우시느라

    짓눌렸을 가장의 어깨와 등을 밀어 드리며

    권천학시인과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위 시에서 우리 인류 종의 역사까지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에서 여러분들의 진솔한 소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권요한 회장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詩가 있는 아침] 권천학 시인의 '아버지의 흔적'1 관리자 2025.07.20 311
1371 容恕(용서) 김남환 관리자 2025.07.20 330
1370 장마와 입술 - 최정례- 관리자 2025.07.20 422
1369 장마전선 - 김 사랑- 관리자 2025.07.20 368
1368 요즘드는 생각 - 지나-1 관리자 2025.07.19 390
1367 나태주도 한강도 아니다… 19세 대학생이 쓴 시, 베스트셀러 1위 올랐다 관리자 2025.07.19 414
1366 대한조지아체육회 해단식 관리자 2025.07.19 315
1365 군유소불격(軍有所不擊) 이한기 2025.07.19 408
1364 불광불급(不狂不及) 이한기 2025.07.18 341
1363 길가 - 육근철- 관리자 2025.07.17 399
1362 퇴계 선생의 어머니, 부인, 며느리 이한기 2025.07.16 367
1361 이편과 저편 - 나태주- 관리자 2025.07.16 332
1360 [이상운 “시”] 내 가슴 뛰게 하는 아내 관리자 2025.07.16 384
1359 삼십육계( 三十六計) - 성동격서(聲東擊西) - 이한기 2025.07.15 294
1358 [기자수첩] 한인회장을 왜 또 뽑는데? 관리자 2025.07.15 318
1357 SFC. Christopher A. Celiz(US Army) SFC. 크리스토퍼 A. 셀리즈 (미 육군) 이한기 2025.07.14 363
1356 삼십육계(三十六計) - 주위상(走爲上) - 이한기 2025.07.14 346
1355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 이한기 2025.07.14 379
1354 Happy Runners Marathon Club on 071325 관리자 2025.07.14 408
1353 당신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홍경임 관리자 2025.07.13 352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7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