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미리
- 1967 년 전남 영광 출신
- 1987년 19살 미국이민
- 2016년 애틀랜타 이주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부칠 수 없는 편지

관리자2025.07.22 18:53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부칠 수 없는 편지

             애틀란타문학회 
             신입회원 이미리

여보 며칠전 꿈에 
처음으로 당신이 보였어요.
가신지 몇개월만이네요
아직도 너무나도 선명한 
모든 기억들 때문에 참으로.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요

당신은 잘 지내시죠
저는 수시로 변하는 
감정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어쩔땐 이 모든 것들이 다 꿈이었으면 

너무나 좋겠다고 간절히 바랄때도 있어요

날 너무나 아끼고 
사랑해 주신 당신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보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천국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당신께 기도하겠습니다 

 

 

2025년 7월 21일 

 

 

 

 

 

    • 글자 크기
추억의 검정 고무신 (by 관리자) 자연과 사랑에 빠진 나 (by 관리자)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오일장과 팥죽2 관리자 2025.08.29 56
20 계절마다 행복주는 꽃1 관리자 2025.08.29 36
19 노랑 막걸리 주전자2 관리자 2025.08.27 83
18 행복한 시골추억1 관리자 2025.08.23 44
17 가을열매2 관리자 2025.08.09 51
16 일상의 행복2 관리자 2025.07.30 74
15 삶은 선택과 도전의 연속2 관리자 2025.07.30 49
14 지렁이와 낚시2 관리자 2025.07.27 54
13 당신이라면1 관리자 2025.07.25 61
12 추억의 검정 고무신 관리자 2025.07.25 47
부칠 수 없는 편지 관리자 2025.07.22 41
10 자연과 사랑에 빠진 나 관리자 2025.07.22 44
9 석양 노을 관리자 2025.07.22 39
8 어우렁 더우렁2 관리자 2025.07.20 66
7 달 맞 이 꽃1 관리자 2025.07.20 71
6 엄마와 나팔꽃1 관리자 2025.07.17 48
5 있을땐 잘 몰랐다3 관리자 2025.07.16 93
4 진실한 사랑1 관리자 2025.07.16 47
3 자연과 사랑에 빠진 나1 관리자 2025.07.10 41
2 햄버거와 핫도그1 관리자 2025.07.08 54
이전 1 ... 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