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의 수없는 나
지배자는 누구인가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어제도 피곤 하였고
오늘도 피곤 하였다
내일은 활력을 내려 주십사고
믿음을 짜내며
기여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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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나 안의 수없는 나
지배자는 누구인가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어제도 피곤 하였고
오늘도 피곤 하였다
내일은 활력을 내려 주십사고
믿음을 짜내며
기여히 기도한다
Forced to pray out of squeezed faith...
마지막 문장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하는 주체가 나인데 이 중 어떤 '나'가 기도를 하는 것일까요.
많은 생각을 던져주네요.
좋은 시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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