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우리 엄마들

석정헌2017.06.22 07:57조회 수 399댓글 0

    • 글자 크기


      우리 엄마들


            석정헌


미동도 않든 추위 살짝 밀리고

아직은 햇볕 깊은

처마 끝 툇마루

기둥에 기대어 선잠든

첫아이 해산한 어미

이마에는 송글송글 맺힌 땀

급한 마음에 대충 닦아 물 묻은 손

불은 젖을 물리고

힘차게 빨아 되는 아픔 속에

짜릿한 환희가 얼굴 가득하다



    • 글자 크기
아내 *14시간46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91 잠자리와 코스모스 그리고 여인 2017.08.14 404
590 입맞춤 2017.08.11 369
589 헤피런너스2 2017.08.07 431
588 배신자1 2017.08.03 376
587 별리 2017.08.02 358
586 이별을 향한 가을 2017.07.31 365
585 입추 2017.07.27 368
584 바람의 이별 2017.07.21 329
583 분노의 이별 2017.07.19 330
582 바람에 스쳐 간 사랑 2017.07.12 385
581 Grand canyon1 2017.07.09 412
580 사냥터 일기2 2017.07.05 386
579 아직도 2017.06.29 307
578 아내5 2017.06.27 348
우리 엄마들 2017.06.22 399
576 *14시간46분2 2017.06.21 521
575 6월말2 2017.06.19 428
574 창녀2 2017.06.14 434
573 Lake Lanier 2017.06.09 353
572 거울 2017.05.31 35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