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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여름 백 원기

관리자2025.07.27 18:39조회 수 5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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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여름  
       

백 원기

​
섭씨 사십 도를 바라보는 더위 
이천 십팔 년 칠월은 
재앙의 달이다 

무심했던 것이 그리워진다 
흘러가는 구름과 
귀찮던 빗방울 
그리고 나그네 바람 

한 번이라도 붙잡고 
눈인사할 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더위 
위대한 창조자의 힘이기에 
넘볼 수 없음을 깨닫는다 

세상 사람아 
이 무더위에 눈을 감고 
자성의 시간을 갖자 
내 생각과 언행이 
과연 옳은 것인가 

2025년 7월 26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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