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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중복(中伏) 수상(隨想)

이한기2025.07.30 15:49조회 수 32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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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中伏) 

수상(隨想) 

                   宗愚 李漢基 

 

2025년 7월 30일,

   삼복 (三伏) 중 하나인

중복(中伏),

       삼복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떼

찜통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쉬 지친다

이럴 때일수록 평소보다

더욱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하겠다

 

우리 선조들은 더위에

지친 체력과 기력(氣力)을

회복하려고

보양식(補陽食)을

챙겨 먹으며

시원한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복(伏)달임을 하였다

오늘,

중복(中伏)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영양이  픙부한 음식으로

체력과 기력(氣力)을

보(補)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귀한 시간을 가져야겠다.

 

잠시 취하는 쉼일찌라도

무더운 여름 한 철을

무탈(無頉)하게 지내는

큰 힘이 되는 것처럼,

작은 여유와 정성일찌라도

우리의 바쁘고 고된 삶을

더욱 굳건하게 할 것이다.

 

삶이 그리 녹녹치 않지만

 삼복(三伏)의 더위가

지나가면

머잖아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데리고 온다

 

복염(伏炎)의 한가운데서도

우리의 마음만은

 시원하고 넉넉하기를

소망한다.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음력 윤유월 엿새날)

(乙巳年 甲申月 庚子日)

중복(中伏)

       

* Metro Atlanta 기상*

대체로 맑음, 

바람 동풍 6MPH

최고온도 90°F(32.22°C)

최저온도 73°F(22.77°C)

일출  06시 47분

일몰 20시 39분

낮길이 13시간 52분

                 

* 중복(中伏) *

하지(夏至)로부터

네 번째 경일(庚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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