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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홀로 걷고 있는 길

Wslee2025.08.08 17:54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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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 오르던 관심의 모양에

같은 모습 보이지 않으면 

더 이상의 관심은 꺼진다 

 

서서히 쌓여가던 감정

여러갈래 뻗어 있는것 보면

빠르게 사그러든다 

 

깊이 뿌리 내리기도 전

겉돌다 스러지나 

연륜으로 내려놓은 중심 있어 

흔들리지 않는다 

 

이기적이든 욕심이든 

바뀔 연령대가 되었건만 

변함없이 홀로 걷고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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