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행장까지 합승을 위해 오후 1시까지 여행사에서 모이기로 하여 느긋하니 아직까지 가방을 싸는중이다.
방랑벽이 있는지 얼마동안 여행을 하지 않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마음이 착잡해진다. 그룹여행이라도 미지의 곳들에서 새로운것들을 보고 느끼는것은 언제나 신선하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는 이미 다녀온 곳들이지만 이번 여행은 세 나라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이 주 목적지들이어서 특히 아름다운 풍경들을 많이 보게 될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문득 송창식씨의 '고래사냥'이 생각 나 유튜브로 들어 봐야겠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