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초대한
김정남선생님은 유명한 화가이십니다.
경남 진주출신이시고
중앙대 미술교육학과 졸업후 경기도 여러 공립 고등학교에서
20여년간 미술교사를 하셨습니다.
81세인 지금도 테니스와 피클볼을 즐기고 계십니다.
장붕익장로님과 저와 함께 애틀랜타한인 테니스협회 회장출신이시기도 합니다.
이분의 특별한 경력은 제60회 인천전국체전 부터 카드섹션을 창안하여
크게 히트쳐서 그 뒤 10여년간 대전. 대구. 광주. 부산등 전국체전 카드섹션 지도를 하셨습니다.
두달전에 체전하는 도시에 내려가 고등학생들을 총동원하여 작품을 만든 분이십니다.
오늘 처음들은 이야기인데 그때 현대.삼성등 대기업 체육행사의 체육회 카드섹션을 도와주고
1.000만원 (그시절 아파트 1채가 200만원) 을 벌었다고 하네요.
그때 사 놓은 부동산이 한국 곳곳에 있으니 밥을 잘 사실것 같습니다.
ㅎㅎㅎ. 김정남회장님을 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의 시를 그림으로 연결해 시화로 만들어 주실것 같습니다.
연합장로교회 부설
행복대학에서 미술반을 맡아 지도하고 계십니다.
2025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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