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omites - Veneto, Trentino - Alto Adige, and Friuli Venezia Giulia
11마일 트레치메를 비롯 혼자 완주. 다른곳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경관들이라 혼자서 가능한한 빠른 걸음으로 방문객들에 인기있다는 트레일들을 열심히 걸었다. 융프라우를 돌아 본것과 성취감까지 가지게 된 돌로미티 트랙킹의 이번 여행은 대박.
내일은 아웃렛 몰 가는 스케쥴과 삼겹살 저녁으로 마지막날을 보내게 되는데 여행중 쇼핑을 자제하는 내겐 시간 낭비이다. 하지만 다른 여행객들은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 챙기고 있는것을 볼수있다.
며칠 전 오스트리아 인스부룩에서 거의 충동구매한 스와로브스키의 선글라스는 다른 여행객에게 넘기기로 하였다. 사실 내겐 이미 오래 되긴 하였지만 구찌와 코치등의 명품 브랜드들의 언제까지라도 지겹지 않을것 같은 선글라스들이 있고 최근엔 아마존에서 구매한 원근을 함께 볼수있는 값싸지만 매우 실용적인 선글라스를 선호하고 있다. 그러니 무척이나 마음에 들긴 하지만 낭비를 하는 셈이었는데 마음이 더 이상 쓰리지 않아도 되겠다.
역시 여행은 즐거운, 새로운 경험으로 기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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