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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재충전

Wslee2025.09.01 05:39조회 수 82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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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앉는다 

가라 앉는다 

다시 가라 앉는다 

 

붙잡고 의지할것 찾아 

가슴속 깊숙히 헤집다 

한 구석에서 끄집어 낸다 

 

조그만 귀퉁이라도 잡고 

일어 나야지

움직여야지 

생명의 의무니까 

 

속절없이 꺼져가는 생명들 

희생의 원성으로 

열심히 살라 응원하니 

두발 버티고 기여히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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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몸 속에 꼭 영양분을 공급해야만 재충전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시에서 갈파하셨듯이 '희생의 원성'으로 열심히 살라 응원하는

    수많은 꺼져간, 꺼져가는 생명들이 있어서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생명의 의무라니.

    좋은 가르침을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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