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th Trail to Ana Ruby Waterfall - 11.5miles
전에 여러번 다녀온 곳이었지만 최근엔 먼거리 등산을 하지 않았다. 여름이 다하기전 폭포수가 보고싶어 다녀왔다.
비가 왔지만 가볍게 내린 탓인지 폭포수의 양은 전과 다름 없었으나 등산로는 조금 미끄러웠고 나무들이 여러군데 많이 쓰러져 있었으나 채 치우지 않은 상태여서 지나치기가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오랜만에 등산을 하는것 같아 즐겼다. 끝날때쯤엔 기분 좋은 피로에 잠겼다.
역시 산은 늘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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