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 란 (2)
정 선 태
지난 시간 돌아 보면
너무도 짧았던 순간의 시간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
우리와 상관없이
내 달리기만 하네요
그것도 쉼없이 말입니다
누가 잡아 주기라도 할듯이
뒤돌아 보지도 않고
오늘도 가는 세월과
시간을 붙잡은 그대들
멋진 삶의 시간들이 펼쳐지길 두손모아 빌어 봅니다
누가 먼저
누가 나중에라도
가는 곳은 다 같을진데
그리 슬퍼 마세요
이제 남은 시간 즐기고
다가오는 미래를 아름답게 꾸며 가자구요
그저 그것이 우리 삶이라오
2025년 9월 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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