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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나토의 어리석음

Wslee2025.09.03 08:35조회 수 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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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이해가 잘 되지 않는것들이 흔한것은 알지만 왜 그래야만 하는지 꼭 의문을 가져보지 않아도 되는것들도 많다. 하지만 그 원인분석을 해보고 해결점을 찾으려 노력하며 피해상황들을 최소화 하는데 만인이 주력 해야 할것들 역시 적잖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그렇다. 유럽 나토 연합국이 합심으로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데 아무리 러시아가 무력강국이라 한들 공격을 멈추게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어리석게 보이던것은, 그리고 실패할것이란 예측은 전쟁에서 침략자의 본토 공격은 절대 불가고 침략지들을 방어만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문이었다. 

 

전략적으로 서구 유럽의 안보를 위한 요충지이니 비록 나토국은 아니나 잃어 버릴수 없어 도움을 주며 사수 하려 악당같은 푸틴에 쫄아 방어만 하게 하다가 뒤늦게 약간의 공격만 허용하니 결국 기고만장한 그의 서슬에 놀아나 그의 애초의 목표보다 더 승전고를 올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 나토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결과로 귀결되고 있는것이 세계의 정의를 잃어 버리고 있는듯 하다. 

 

엄청난 군비로 도움을 주면서 죽음을 불사하고 나라를 지키려 싸우고 있는 전사들의 공격에 제동을 걸고있던 나토 연합국들의 어리석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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