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고통이 앓다가 죽어
괴롭힘이 사라졌다
기쁨도 슬픔도 아니라면
기쁨이다
아직도 남겨진 그 무엇은
즐거움과 행복
아,
존재의 감사함이여!
![]() |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아픔이 고통이 앓다가 죽어
괴롭힘이 사라졌다
기쁨도 슬픔도 아니라면
기쁨이다
아직도 남겨진 그 무엇은
즐거움과 행복
아,
존재의 감사함이여!
아픔이 앓다가 죽어 괴로움이 사라졌다는
독특한 시각이 아주 멋지다 생각합니다.
저는 시인들이 쓰는 멋진 시를 읽을 때마다
세상을 다른 각도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방식에
감탄하는 데
이 시도 그런 전문가적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멋진 시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 | 미아2 | Wslee | 2025.10.06 | 4 |
138 | 적막2 | Wslee | 2025.10.06 | 6 |
137 | 측은지심 | Wslee | 2025.10.06 | 5 |
136 | 연륜 | Wslee | 2025.10.06 | 1 |
135 | 무정 | Wslee | 2025.10.06 | 0 |
134 | 티끌먼지 | Wslee | 2025.10.06 | 2 |
133 | 우리 | Wslee | 2025.09.14 | 2 |
132 | 우주의 한 자락 | Wslee | 2025.09.14 | 0 |
131 | 가을의 입김1 | Wslee | 2025.09.11 | 6 |
130 | 묻지마1 | Wslee | 2025.09.09 | 10 |
129 | 기다림 | Wslee | 2025.09.08 | 10 |
128 | 기개1 | Wslee | 2025.09.07 | 8 |
아직도 그 무엇1 | Wslee | 2025.09.07 | 10 | |
126 | 작은 우주1 | Wslee | 2025.09.06 | 9 |
125 | 막내의 방문1 | Wslee | 2025.09.05 | 10 |
124 | 나토의 어리석음 | Wslee | 2025.09.03 | 14 |
123 | 글의 거울 | Wslee | 2025.09.02 | 7 |
122 | 등산의 매력 | Wslee | 2025.09.02 | 3 |
121 | 재충전1 | Wslee | 2025.09.01 | 28 |
120 | 우정1 | Wslee | 2025.08.31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