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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티끌먼지

Wslee2025.10.06 02:33조회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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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벨벳에 잠긴

무수한 우주의 별들 

유영하며 두리번거리나 

하나도 만나지지 않아 

 

동공의 기능 그러하니

방법이 없단다 

 

두 눈 감고 

푸석푸석한 티끌먼지 위 

푹 푹 점핑하며 다니다 지쳐 

 

빛나는 내 집으로 돌아와

비로서 동공 열고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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