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Grand canyon

석정헌2017.07.09 01:36조회 수 412댓글 1

    • 글자 크기


       Grand Canyon 


                 석정헌


와 ~~ 하고

벌린 입 다물기도 전

다가간 가장자리에서

내려다본  낭떠러지

5000 ft 아래 까마득한 콜로라도 강

에메랄드 빛으로 눈부시고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에

화들짝 놀라 한 발 뒤로 물러선다

놀란 가슴 아직도 벌렁 거리지만

웅장한 경이로움에

다시 슬금슬금 다가 간다

    • 글자 크기
바람에 스쳐 간 사랑 사냥터 일기

댓글 달기

댓글 1
  • 짧지만 절벽에 선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임팩트있는 표현이네요

    왜 사람들은 낭떠러지에서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이 일까요?

    진짜 머리털이 서는 것같은 공포심 저편에 누굴 밀어버리거나

    자신을 공중에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 저도 경험했거든요.


    또 생각나는 순간이 떠오르면

    글로 남겨주세요.


    오고 가다 스친 관광객들과 에피소드도 좋구요.

    그럼 읽는 사람은 돈 굳는거거든요 ㅍㅍㅍ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91 잠자리와 코스모스 그리고 여인 2017.08.14 404
590 입맞춤 2017.08.11 369
589 헤피런너스2 2017.08.07 431
588 배신자1 2017.08.03 376
587 별리 2017.08.02 358
586 이별을 향한 가을 2017.07.31 365
585 입추 2017.07.27 368
584 바람의 이별 2017.07.21 329
583 분노의 이별 2017.07.19 330
582 바람에 스쳐 간 사랑 2017.07.12 385
Grand canyon1 2017.07.09 412
580 사냥터 일기2 2017.07.05 386
579 아직도 2017.06.29 307
578 아내5 2017.06.27 348
577 우리 엄마들 2017.06.22 399
576 *14시간46분2 2017.06.21 521
575 6월말2 2017.06.19 428
574 창녀2 2017.06.14 434
573 Lake Lanier 2017.06.09 353
572 거울 2017.05.31 35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5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