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러져가는 삶
석정헌
어스럼 속 허기진 저녁
눈 앞이 맵다
어둠에 잡히기 시작한 사방
섶불 따라 재 날리고
너 있어 잠시 밝힌 세상
배 고픈 짐승들 바쁘고
거을음에 가려진 하늘
오늘 밤에는 또 무엇을 그리려는지
집중호우가 지나간 하늘
허우적 거린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사그러져가는 삶
석정헌
어스럼 속 허기진 저녁
눈 앞이 맵다
어둠에 잡히기 시작한 사방
섶불 따라 재 날리고
너 있어 잠시 밝힌 세상
배 고픈 짐승들 바쁘고
거을음에 가려진 하늘
오늘 밤에는 또 무엇을 그리려는지
집중호우가 지나간 하늘
허우적 거린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979 | 소낙비 | 2026.05.11 | 814 |
| 978 | 무소의 뿔처럼 | 2026.05.06 | 826 |
| 사그러져가는 삶 | 2026.05.03 | 685 | |
| 976 | 동지 | 2026.05.01 | 848 |
| 975 | 허탈 | 2026.05.01 | 684 |
| 974 | 커피 | 2026.04.29 | 841 |
| 973 | 개밥바라기 | 2026.04.29 | 765 |
| 972 | 배신 | 2026.04.29 | 797 |
| 971 | 아내1 | 2025.09.12 | 857 |
| 970 | 천둥번개1 | 2025.08.31 | 717 |
| 969 | 장미 | 2025.08.21 | 880 |
| 968 | 늙나보다 | 2025.08.17 | 628 |
| 967 | 두렵다 | 2025.08.17 | 745 |
| 966 | 저무는 계절 | 2025.08.11 | 875 |
| 965 | 혼혈 고추1 | 2025.07.26 | 831 |
| 964 | 뜨겁다 | 2025.07.25 | 886 |
| 963 | 신의 선물 3 | 2025.07.22 | 751 |
| 962 | 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1 | 2025.07.20 | 837 |
| 961 | 무료한 세월 덤인가 | 2025.07.13 | 745 |
| 960 | 그 하나면 족한 것을 | 2025.07.09 | 74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