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우울

석정헌2017.09.16 14:49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우울


           석정헌


비 그친 높은 하늘

하얀 구름은

눈물자국에 어리치고

바람에 섞인 안개 

양손 잡고 울다가

울먹이는 가슴안고

올려다 본 하늘

별빛에 홀려

길을 잃고 헤매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벌판에서 애처롭다

아~~

다시 가을인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8 허무 1 2015.06.09 10
687 망향 2015.06.09 37
686 인간 4 2015.06.09 19
685 허무 2 2015.06.14 10
684 아침 2015.06.20 7
683 오늘만은. 아니다 2015.06.23 8
682 보낼 수밖에 2015.06.24 20
681 가뭄 2015.06.26 197
680 허탈 2015.06.27 14
679 결별 2015.06.30 13
678 영지버섯 2015.07.05 55
677 낚시 1 2015.07.06 9
676 낚시 2 2015.07.06 4
675 어둠 2015.07.06 36
674 하늘 2015.07.06 6
673 밀실 2015.07.09 7
672 복다름1 2015.07.09 134
671 호수2 2015.07.11 15
670 무상 2015.07.12 11
669 짧은 꿈2 2015.07.13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