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함께 떠난 님
석정헌
여린 낙엽 바스라진 길을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바람 섞인 낙엽 떨어지는 소리 함께
님은 그렇게 떠났습니다
여린 낙엽은 바스라져 길을 덮고
어김없이 돌아온 계절
님이야 다시금 이 길을 돌아올리 없겠지만
떠난 자취를 찾아
낙엽 지는 숲속을 찾았습니다
그리움에 스르르 감은 눈
반가운 님의 소리에 돌아본 숲은
흔들리며 떨어지는 낙엽뿐
허무함과 안타까움에
가슴은 눈물에 젖고 앞을 가린다
숲은 지금도 낙엽 떨어지는 그대로인데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낙엽 함께 떠난 님
석정헌
여린 낙엽 바스라진 길을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바람 섞인 낙엽 떨어지는 소리 함께
님은 그렇게 떠났습니다
여린 낙엽은 바스라져 길을 덮고
어김없이 돌아온 계절
님이야 다시금 이 길을 돌아올리 없겠지만
떠난 자취를 찾아
낙엽 지는 숲속을 찾았습니다
그리움에 스르르 감은 눈
반가운 님의 소리에 돌아본 숲은
흔들리며 떨어지는 낙엽뿐
허무함과 안타까움에
가슴은 눈물에 젖고 앞을 가린다
숲은 지금도 낙엽 떨어지는 그대로인데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19 | 쓰러진 고목 | 2017.10.20 | 641 |
| 618 | 가을 사랑 | 2017.10.19 | 644 |
| 617 | October Fastival 2 | 2017.10.16 | 663 |
| 616 | 가을 외로움 | 2017.10.12 | 622 |
| 615 | 가을 울음 | 2017.10.09 | 683 |
| 614 | October Fastival1 | 2017.10.08 | 654 |
| 613 | 추석 3 | 2017.10.04 | 672 |
| 612 | 허무의 가을 | 2017.10.02 | 614 |
| 611 | 잠 못 이루는 밤4 | 2017.09.30 | 666 |
| 610 | 나를 위한 세월은 없다 | 2017.09.29 | 644 |
| 609 | Amicalola Falls2 | 2017.09.27 | 848 |
| 낙엽 함께 떠난 님 | 2017.09.20 | 649 | |
| 607 | 낙엽 | 2017.09.19 | 637 |
| 606 | 그믐달2 | 2017.09.19 | 685 |
| 605 | 잠을 청한다2 | 2017.09.16 | 690 |
| 604 | 우울 | 2017.09.16 | 678 |
| 603 | 어마가 할퀴고 지나 가다 | 2017.09.15 | 584 |
| 602 | 향수1 | 2017.09.11 | 730 |
| 601 | 세상 참 어수선 하다 | 2017.09.10 | 595 |
| 600 | 우울의 가을 | 2017.09.07 | 63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