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단풍.

ChoonKwon2017.11.19 20:22조회 수 574댓글 1

    • 글자 크기

단풍 

                                안신영.


단풍은 

멀리서 바라 보아야

아름답다


단풍은 

석양이 비추일 때가

가장 황홀하다


단풍은 

가까이 가면 

외로워 지고


단풍은 

바람에 날리면 

슬퍼 진다


11월과 함께

떠나는 단풍


벌거 벗은 나무위에

모자처럼 남겨진 

마지막 단풍

이별의 가을을 배웅하고 있다.

    • 글자 크기
운전 가을 여행.

댓글 달기

댓글 1
  • 첫연은 인간관계를 비유하는 듯하고,

    둘째연은 삶의 연륜이 모인 나이가 아름답다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서

    매력을 더하는 작품이네요.


    안타깝기는 하지만

    소중한 사람일수록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네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뜨거운 눈물. 2018.07.23 409
67 흔적 2018.06.17 519
66 오월. 2018.05.03 414
65 호수에서. 2018.04.19 552
64 인연.1 2018.03.21 413
63 봄의 향기.1 2018.03.20 400
62 착각2 2018.02.28 595
61 배꽃 속의 그리움. 2018.02.28 445
60 떠나는 겨울. 2018.02.28 463
59 매화2 2018.02.02 385
58 독감.2 2018.02.02 373
57 안녕 2017 년1 2017.12.31 519
56 운전 2017.11.19 517
단풍.1 2017.11.19 574
54 가을 여행. 2017.10.09 678
53 낙엽 2017.10.09 664
52 태풍 IRMA 2017.10.09 845
51 뜨거운 8 월. 2017.10.09 669
50 일식 2017.09.09 623
49 고요의 밤1 2017.07.29 5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