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안녕 2017 년

ChoonKwon2017.12.31 16:12조회 수 319댓글 1

    • 글자 크기

안녕 2017  년

                                     안 신영.


매일 날씨가 우울하다

이제 떠나 보내는 2017년

마지막을 남겨 놓고


카독 속에 남겨 있던 

사연들을 하나하나 

지워 본다.


차곡차곡 쌓여온

기쁨, 눈물, 감동을 주었던 

각 가지 사연 사연들


함께 떠 오르는 

그립고 고마운 모습 모습들

정유년의 삶의 흔적이다.


전화 속에 보괸 해 두었던 

  voice mail 

메세지 끝난줄 알고 

내 뱉은 한 마디 언어


3개월 간 마음의 상처로

가슴앓이 했던 그 녹음도 

오늘 지워 버렸다.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운 2018년 맞을 

준비를 해야 겠다.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함을 배우면서....


    • 글자 크기
독감. 운전

댓글 달기

댓글 1
  • 이 시를 읽고

    저도 하나 하나 지워야 할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지우는 것 비우는 것이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알지만

    미련하게 실천하지 못했던 자신을 탓하며...

    새해에는 더욱 현명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뜨거운 눈물. 2018.07.23 326
67 흔적 2018.06.17 374
66 오월. 2018.05.03 308
65 호수에서. 2018.04.19 387
64 인연.1 2018.03.21 310
63 봄의 향기.1 2018.03.20 306
62 착각2 2018.02.28 362
61 배꽃 속의 그리움. 2018.02.28 326
60 떠나는 겨울. 2018.02.28 309
59 매화2 2018.02.02 320
58 독감.2 2018.02.02 313
안녕 2017 년1 2017.12.31 319
56 운전 2017.11.19 352
55 단풍.1 2017.11.19 307
54 가을 여행. 2017.10.09 334
53 낙엽 2017.10.09 308
52 태풍 IRMA 2017.10.09 436
51 뜨거운 8 월. 2017.10.09 296
50 일식 2017.09.09 325
49 고요의 밤1 2017.07.29 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