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는 겨울.

ChoonKwon2018.02.28 17:57조회 수 309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는 겨울.

                               안신영.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서서히 떠나고 있다


햇살이 살갑게 느껴져

오랜만에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회오리 치는 바람에 

낙엽은 슬픈 소리를 내며

새 떼처럼 날아가고 


아직도 나무에는 

슬픈 죽은 잎새들이 

가지에 메달려 울고 있다


누렇게 말라 버린 잔디에는

노 - 란 민들레가 웃고있고

여기 저기 초록이 

고개를 내민다.


계절이 함께 모여 있는 지금

겨울은 어쩔 수 없이

봄의 힘에 밀려

떠나가고 있다.


계절은 이렇게 떠나고 

또 다시 찾아 오는것...

    • 글자 크기
배꽃 속의 그리움. 매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뜨거운 눈물. 2018.07.23 326
67 흔적 2018.06.17 374
66 오월. 2018.05.03 308
65 호수에서. 2018.04.19 387
64 인연.1 2018.03.21 310
63 봄의 향기.1 2018.03.20 306
62 착각2 2018.02.28 362
61 배꽃 속의 그리움. 2018.02.28 326
떠나는 겨울. 2018.02.28 309
59 매화2 2018.02.02 320
58 독감.2 2018.02.02 313
57 안녕 2017 년1 2017.12.31 319
56 운전 2017.11.19 352
55 단풍.1 2017.11.19 307
54 가을 여행. 2017.10.09 334
53 낙엽 2017.10.09 308
52 태풍 IRMA 2017.10.09 436
51 뜨거운 8 월. 2017.10.09 296
50 일식 2017.09.09 325
49 고요의 밤1 2017.07.29 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