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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꽃샘추위

석정헌2018.03.28 11:41조회 수 6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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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


              석정헌


벌써 오셨나

벗은 가지 겨우내 흔들리든 창밖

푸른 빛이 머문 듯 싶어

창을 여니

봄은 벗은 가지에서

푸르게 머무는데

바람은 아직도 옷깃을 여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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