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호수에서.

ChoonKwon2018.04.19 20:12조회 수 552댓글 0

    • 글자 크기

호수에서.

                                 안신영.


꽃 피는 봄 사월

살랑이는 바람은 

호수의 물결 위에 

그림을 그리고


호수에 일렁이는 

그람자는 

잔 물결 되어  춤을 춘다.


물결 속에 잠겨 있는 

하얀 뭉개 구름

비스듬히 비춰 진 나무 그림자

그 속에 내 모습도 

물결에 일렁인다.


이 조용한 아침 호수에 

갈색의 오리 떼들이 

시끄러운 소리로 날아와

아침의 고요를 쫓아 낸다


생기 있는 삶의 시작을 

알리는 것 처럼

이렇게 자연과 더불어

인생도 함께 흘러 간다.

                                   

    • 글자 크기
오월. 인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뜨거운 눈물. 2018.07.23 409
67 흔적 2018.06.17 518
66 오월. 2018.05.03 414
호수에서. 2018.04.19 552
64 인연.1 2018.03.21 413
63 봄의 향기.1 2018.03.20 400
62 착각2 2018.02.28 595
61 배꽃 속의 그리움. 2018.02.28 445
60 떠나는 겨울. 2018.02.28 462
59 매화2 2018.02.02 385
58 독감.2 2018.02.02 373
57 안녕 2017 년1 2017.12.31 518
56 운전 2017.11.19 517
55 단풍.1 2017.11.19 574
54 가을 여행. 2017.10.09 677
53 낙엽 2017.10.09 663
52 태풍 IRMA 2017.10.09 842
51 뜨거운 8 월. 2017.10.09 668
50 일식 2017.09.09 623
49 고요의 밤1 2017.07.29 513
첨부 (0)